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24일 진행됐다. 양금덕 할머니 등 원고들과 '근로정신대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' 관계자들이 이날 첫 변론 직후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. 2013.5.24/뉴스1 © News1 김호 기자